Unknown 나그네와 곰 가사



나그네와 곰

조용한 산길을 나그네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보게 이렇게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네.
서로서로 도와가며 잘 다녀오세나."
"그러세, 즐거운 여행길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세."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즐겁게 이야기 하며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때 갑자기 숲 저쪽에서 커다란 곰이 으르렁거리며 불쑥 나타났어요.
(으르렁 으르렁)
두 나그네는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지르며 허겁지겁 도망쳤어요.
조금 마른 사람은 재빨리 나무 위로 기어올라가 숨었지만 다른 사람은 뚱뚱해서 좀처럼 나무위로 올라 갈수가 없었어요.

"어이 나좀 나무위로 어서 끓어 올려줘.
내 힘으로는 도저히 올라 갈 수가 없네"
"무슨소린가, 자네를 끓어 올리다가는 나까지 떨어져 잡아 먹히고 말걸세."
"그러지 말고 좀 도와줘. 우리는 친구가 아닌가."
"잡아먹히면 끝이지 친구는 무슨 친구"

그리구는 나뭇잎 사이로 숨어 버렸습니다.
숨지 못한 나그네는 숨을만한 곳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달리 마땅한 곳이 없었어요.
곰의 숨소리가 바로 뒤에서 들리는듯 했습니다.
어 ~~흥 ...

'곰은 죽은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어.
죽은것처럼 꼼짝말아야지.'

나그네는 땅바닥에 업드려 숨도쉬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그네에게 다가온 곰은 이리 저리 킁킁 냄새를 맞아보았어요. (킁킁킁)
그렇게 한참을 있더니 정말 죽었다고 생각했는지 어디론가 가 버렸어요.

곰이 보이지 않게 되자 나무 위에 숨어있던 나그네가 내려와 뚱뚱한 나그네에게 물어보았어요.

"어이 잡혀먹히지 않아 첨만다행일쎄.
그런데 곰이 왜 가버렸을까 !
참 그리고, 자네 귀에 대고 뭐라고 한것 같은데 무라던가?"
" 알고싶은가? 그렇다면 말해주지.
어려운 일을 당했을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면서 위험에 처했을때 자기만 도망가 버리는 친구는 사귀지 않는게 좋겠다더군.."

나그네는 비꼬듯 이렇게 말하고 혼자서 길을 떠났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혼자만 도망가지는 않겠지요?
여러분들도 어려울때 힘을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친구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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